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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피어난 대가야의 봄, 2026 고령 대가야축제

김은규 기자 입력 2026.03.03 19:00 수정 2026.03.03 19:00

[경북뉴스투데이=김은규기자]새롭게 피어난 대가야의 봄, 2026 고령 대가야축제
-대구 근교 원픽!, 당신의 봄을 RE-BORN 하세요-
-역사와 재미, 체험이 함께하는 대가야 여행-
고령군은 고령군 대표 축제인 2026 고령 대가야축제를 대가야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품격 있는 역사문화관광축제로 선보일 계획이다.

고령군 대표 축제인 '고령 대가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최종 선정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서 고령 대가야축제는「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에는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며 축제 운영 역량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 고령 대가야축제는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2026 고령 대가야축제는 '다시 시작하는 대가야 : RE-BORN'이라는 주제로, 2026년 3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문화누리 등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 이후 고령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상징적인 축제로, 역사·문화·관광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오감만족 체험형 축제로 추진된다.

특히 대가야의 고유한 역사·문화 자산을 중심으로 농·특산물, 문화예술 자원을 접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고령만의 유니크한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는 한편, 체류형 관광과 야간관광 수요 증가라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단순 관람형 축제가 아닌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참여형 축제로의 전환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올해 축제의 중점 추진 과제로 ▲대가야 스토리를 담은 메인 콘텐츠의 고도화 ▲야간관광지와 연계한 야간프로그램 강화 ▲관광객 수용태세의 집중 개선을 설정하고, 축제 전반의 완성도를 체계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100대 가야금 콘서트는 대가야 전통음악의 상징성은 유지하되, 대규모 공연 연출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K-컬처 공연 콘텐츠로 고도화하고, 공연시간도 50분으로 확대해 몰입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 특산물을 축제의 보조 요소가 아닌 핵심 콘텐츠로 확장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되도록 기획한 '대가야 그릴존(고령에서 키운 돼지고기 대형 꼬치구이 체험존'과 '고령 Berry Good 딸기 한상(고령 딸기를 활용한 딸기샌드위치, 딸기우유 만들기 밀키트 체험)'을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식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대가야수목원 내 '대가야 빛의숲’과 ‘음악분수' 등 최근 외부 관광객 유입을 견인하고 있는 고령군의 야간 특화 관광지를 축제와 연계해, 야간에도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중심 축제로의 도약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 문화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창작 뮤지컬, 지역 문화예술인의 소규모 공연,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군민 퍼레이드 등을 통해 축제 현장의 활력과 대동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2026 고령 대가야축제는 관광객 유치와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을 이끌고, 봄철 상춘객 타겟팅과 딸기 출하 시기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파급효과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역민 참여 확대와 축제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축제 운영 모델을 구축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를 구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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