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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발해충 협업 방제 현장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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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뉴스투데이=김상재기자] 포항시는 22일 기북면 율산리 일원에서 돌발해충 협업 방제를 실시해 돌발해충의 확산을 막고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는 녹지과와 북구 기북면 율산리 일대 약 50만㎡를 대상으로 농경지와 산림지 돌발해충 동시 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방제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개채수가 급증하는 나방·진딧물 성충을 퇴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 해충은 농경지와 산림지를 오가며 농작물의 양분을 빨아먹고 배설물로 그을음병을 유발해 농산물 상품성을 저하시키는 등 큰 피해를 입힌다.
그동안 농경지는 기술보급과, 산림지는 녹지과로 방제 구역이 분리돼 있어 해충이 인접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방제 효과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공동 방제 구역을 설정하고 방제 차량과 장비를 동원해 해충의 이동 경로를 동시에 차단하는 입체적 방제를 진행했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은 적기 동시 방제가 핵심인 만큼 부서 간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통해 기북면의 우수 농산물 생산을 돕고 산림 환경을 지켜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