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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문화관광재단, 창립 1주년 맞아 지역 문화관광 발전의 새로운 도약 다짐

김은규 기자 입력 2026.10.22 11:26 수정 0000.00.00 00:00

다양한 문화관광사업 추진으로 지역 문화관광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 2026 고령대가야축제
[경북뉴스투데이=김은규기자](재)고령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오는 10월 27일 창립 1주년을 맞이한다. 지난해 10월 27일 출범한 고령문화관광재단은 고령군의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산업 활성화, 군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문화관광 전문기관으로, 지난 1년간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재단은 출범 첫해인 2026년 대가야축제를 비롯한 지역축제와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국가유산 활용사업, 관광마케팅, 문화예술 향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고령군 문화관광 정책의 핵심 실행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왔다.

■ 대가야축제 성공적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재단의 대표적인 성과는 `2026 고령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다.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 대가야축제에는 11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외지 방문객 비율은 72.6%, 재방문객 비율은 50.5%를 기록했다.

특히 관광객의 총지출액은 약 31억원으로 분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축제 만족도 역시 5점 만점에 4.24점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지산동 고분군을 활용한 역사문화 체험과 야간관광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대가야의 역사적 가치를 관광자원으로 연결하는 데 힘썼다.

■ 세계유산 활용 관광콘텐츠와 문화예술사업 확대
재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고령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2026 고령 국가유산 야행`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상품 개발, 버스투어사업, 여행사 임직원 팸투어, 친환경 캠핑관광 프로그램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경북문화재단에서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사업에 함께 참여하여 문화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문화복지 증진에도 힘썼다.
아울러 대가야축제 연계행사인 창작뮤지컬 `도둑맞은 새` 등 대가야 역사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공연 콘텐츠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대했다.

■ 대외협력 확대와 전문적인 재단 운영체계 구축
재단은 출범 이후 달서문화재단, 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문화재단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문화관광 분야 협력 기반을 넓혀왔다.
특히 GKL사회공헌재단과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등과 연계한 연극공연, 전시회, 문화탐방, 관광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외부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지역 문화관광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전자문서·인사·회계 등 경영시스템 구축, 내부 규정 정비, 재단 홈페이지 개설 등 안정적이고 투명한 조직 운영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지난 6월에는 재정경제부 고시에 따라 공익법인(구 지정기부금단체)으로 지정되어 기업이나 개인에게 기부금을 모집하고 기부자에게 세제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 문화관광 전문기관으로서의 기반도 강화했다.

■ 창립 1주년을 넘어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전문기관으로 도약
재단은 창립 1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지역 문화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고령대가야축제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운영체계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유산과 지역 관광자원, 전통시장, 농특산물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신규사업 발굴과 전문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관광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와 연계한 문화관광 생태계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승익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세계유산이라는 소중한 자산을 바탕으로 고령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군민이 체감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는 문화관광도시 고령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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