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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공자 표창부터 힐링특강·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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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뉴스투데이=김은규기자]영주시는 지난 21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영주시 보육교직원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보육교직원들의 밝은 웃음과 반가운 인사로 활기를 띠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며 일상에서 쌓인 긴장을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장·국회의원·시의장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김금희 소장의 ‘행복한 교사 프로젝트’ 특강과 뮤니버스의 ‘힐링뮤직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김금희 소장은 특강에서 보육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감정 소진과 스트레스를 돌아보고, 교사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방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전했다.
공감 어린 이야기와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힐링뮤직콘서트’에서는 친숙한 음악과 생동감 있는 무대가 펼쳐지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공연을 즐기며 잠시 업무의 긴장에서 벗어나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아이들을 돌보며 쌓였던 긴장과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동료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재충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다시 현장으로 돌아갈 힘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아이들의 하루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더 나은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2022년부터 보육교직원 힐링데이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소진 예방,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