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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의성 온(溫)누리 초등돌봄·교육 6차 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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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뉴스투데이=김상재기자]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오전 10시 의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지역돌봄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2026 의성 온(溫)누리 초등돌봄·교육 6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겨울방학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에는 지역아동센터 6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의 센터장들이 참석해 여름방학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의성군은 지난 6월 교육부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지원 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의성교육지원청은 의성군청, 학교, 지역돌봄기관이 함께하는 지역 협력형 돌봄·교육 모델 「義로운 늘봄」을 추진하며,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와 농촌지역 학생들의 교육·체험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에는 지역돌봄기관을 이용하는 약 200명의 학생이 제주도 문화·생태체험, 템플스테이, 생존수영, 역사문화탐방,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움의 폭을 넓혔다.
특히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1일까지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학생 97.6%, 학부모 98.3%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다음 방학 재참여 의향도 학생 97.1%, 학부모 98.9%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겨울방학에는 수도권 문화체험, 스키캠프, 영어체험학습, 역사문화탐방, 드론축구 등 학생들의 흥미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방학에는 마을학교 10개소와 지역 청년예술가 등을 연계해 돌봄·교육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마을학교에서는 지역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창작 활동과 독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의성마늘·의성쌀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학교로 찾아가는 요리체험’도 운영할 계획이다.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세부 운영계획을 구체화하고, 학생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일정과 장소, 참여 인원 등을 점검하고, 학생 안전관리와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숙박형 체험활동과 장거리 이동에 대비해 한파·폭설 등 겨울철 안전대책과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사업비 집행 및 정산을 위한 협조 사항도 공유했다.
김종도 교육지원과장은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신 지역돌봄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겨울방학에도 아이들이 돌봄 공백 없이 안전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義로운 늘봄」을 통해 학교와 지역돌봄기관, 마을학교 등 지역 교육자원을 연계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방학 중 돌봄·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