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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은 복합적으로, 대응은 하나로!˝…구미시, 2026 안전한국훈련 실시

김상재 기자 입력 2026.10.28 09:14 수정 0000.00.00 00:00

27일 구미 3공단서 공장 화재·유해화학물질 유출 가정한 실전훈련

↑↑ 안전한국훈련(현장단체사진)
[경북뉴스투데이=김상재기자]구미시는 10월27일 구미국가산업단지 3공단 내 케이브이머티리얼즈(주) 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근 화학물질 저장탱크가 파손돼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경찰·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구미119화학구조대 등 20개 기관·단체와 시민 230여 명이 참여했다. 재난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부터 주민대피, 현장 대응 및 수습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전형 훈련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와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유출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설정해 기관별 임무 수행의 적정성, 현장 지휘체계의 작동 여부,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통신체계의 원활한 운영 등 주요 대응 절차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훈련은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 공유와 현장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과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구미시는 △상황 접수 및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및 본부 가동 결정 △재난안전통신단말기(PS-LTE) 기반 기관 간 통신 일원화 △주민 대피시스템 가동 등 주요 대응 목표를 기준으로 단계별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복합재난은 한 기관의 대응만으로 해결할수 없는 만큼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실제 재난 상황을 반영한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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